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대한민국 일정 실시간 중계

제33회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에도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총 4개의 종목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대한민국 선수들의 일정과 중계를 알아보겠습니다.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대한민국 선수단

스포츠클라이밍은 흔히 이야기하는 암벽등반이라고 말하는 스포츠입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총 3가지의 종목으로 나뉘는데 이번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은 두 가지 종목을 하나로 합쳐 총 2가지 종목으로 경기가 열립니다.

스피드 - 1대1 얼리미네이션 라운드 방식으로 15m의 암벽을 올라 시간을 다투는 경기입니다.

볼더 -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적은 시도로 지탱하는 로프 없이 4.5m의 벽을 등반하는 경기입니다.

리드 - 암벽 루트를 보지 않고 6분 안에 15m가 넘는 벽을 최대한 높이 올라가는 경기입니다.

제33회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은 스피드 종목과 볼더&리드 종목으로 2개로 나뉘어 경기가 열립니다. 남자부 여자부 따로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스포츠 종목입니다.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3명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남자부	여자부
이도현 신은천	서채현

이도현 선수와 서채현 선수 모두 아버지가 스포츠클라이밍 감독이라고 합니다. 이도현 선수의 아버지인 이창현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감독이었으며 서채현 선수의 아버지인 서종국 감독은 현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감독이다. 두 선수 모두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포츠클라이밍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이도현 선수는 볼더 세계랭킹 3위, 리드 세계랭킹 8위입니다.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에 유력한 메달리스트 후보입니다.

서채현 선수는 여자부 신동으로 불리며 15세 때 세계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리드 세계랭킹 3위, 볼더 세계랭킹 17위입니다. 도코올림픽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지만 이번에는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