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상이 높은 종목이다. 올림픽 양궁은 1988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단 하나뿐인 역사적 기록을 확인해 보자.
목차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성적
올림픽에서 양궁은 1972년 뮌헨올림픽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에는 남녀 개인전만 존재하였다. 단체전 종목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20 도쿄올림픽부터는 혼성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추가되었다.
| 남녀 개인전 | 남녀 단체전 | 혼성 단체전 |
| 1972 뮌헨올림픽 | 1988 서울올림픽 | 2020 도쿄올림픽 |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메달은 1984 LA올림픽 여자 개인전 금메달부터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후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본격적으로 메달을 획득하면서 양궁의 정점에 서게 되었다. 2024 파리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메달 획득 개수는 총 50개이다. 그중 2/3이 넘는 32개가 금메달이며 대한민국 다음으로 금메달을 많이 딴 국가는 미국이다.
|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메달 획득 | |||
| 합계 | 금 | 은 | 동 |
| 50 | 32 | 10 | 8 |
종목별 메달 획득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종목 | 금 | 은 | 동 |
| 여자 개인 | 10 | 6 | 5 |
| 남자 개인 | 3 | 3 | 2 |
| 여자 단체 | 10 | - | - |
| 남자 단체 | 7 | 1 | 1 |
| 혼성 단체 | 2 | - | - |
2016 리우올림픽에 첫 전종목(4개 종목) 석권을 하였으며 혼성단체가 늘어난 후 2024녀 파리올림픽에서 전종목(5개 종목) 석권을 하였다.
대한민국 올림픽 남자 양궁 메달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남자 메달은 1988 서울올림픽부터 시작되었으며 개인전보다는 단체전에 강세를 보여주었다.
| 대회 | 개인전 | 단체전 |
| 1988 서울올림픽 | 은(박성수) | 금(박성수, 이한섭, 전인수) |
|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 은(정재헌) | - |
| 1996 애틀란타올림픽 | 동(오교문) | 은(김보람, 오교문, 장용호) |
| 2000 시드니올림픽 | - | 금(김청태. 오교문, 장용호) |
| 2004 아테네올림픽 | - | 금(박경모, 임동현, 장용호) |
| 2008 베이징올림픽 | 은(박경모) | 금(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
| 2012 런던올림픽 | 금(오진혁) | 동(김법민, 오진혁, 임동현) |
| 2016 리우올림픽 | 금(구본찬) | 금(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
| 2020 도쿄올림픽 | - | 금(김우진, 김제덕, 오진혁) |
| 2024 파리올림픽 | 금(김우진), 동(이우석) | 금(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
| 합계 | 8 (금 3, 은 3, 동 2) | 9 (금 7, 은 1, 동 1) |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남자 김우진은 최초로 3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총 금 5개를 땄으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을 하였다.
대한민국 올림픽 여자 양궁 메달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여자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강세를 보여주며 양궁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다.
| 대회 | 개인전 | 단체전 |
| 1984 LA올림픽 | 금(서향순), 동(김진호) | - |
| 1988 서울올림픽 | 금(김수녕), 은(왕희경), 동(윤영숙) | 금(김수녕, 왕희경, 윤영숙) |
|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 금(조유정), 은(김수녕) | 금(김수녕, 이은경, 조윤정) |
| 1996 애틀란타올림픽 | 금(김경욱) | 금(김경욱, 김조순, 윤혜영) |
| 2000 시드니올림픽 | 금(윤미진), 은(김남순), 동(김수녕) | 금(김남순, 김수녕, 윤미진) |
| 2004 아테네올림픽 | 금(박성현), 은(이성진) | 금(박성현, 윤미진, 이성진) |
| 2008 베이징올림픽 | 은(박성현), 동(윤옥희) | 금(박성현, 윤옥희, 주현정) |
| 2012 런던올림픽 | 금(기보배) | 금(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
| 2016 리우올림픽 | 금(장혜진), 동(기보배) | 금(기보배, 장혜진, 최미선) |
| 2020 도쿄올림픽 | 금(안산) | 금(강채영, 안산, 장민희) |
| 2024 파리올림픽 | 금(임시현), 은(남수현) | 금(남수현, 임시현, 전훈영) |
| 합계 | 21 (금 10, 은 6, 동 5) | 10 (금 10) |
대한민국 올림픽 여자 양궁은 개인전, 단체전 모두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정상에 서있었다. 김수녕 선수는 3번의 대회에 출전하며 단체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개인전에서는 금, 은, 동을 한 개씩 획득했다. 연속은 아니지만 여자 단체전에서 유일하게 3개의 금메달이 있다.
여자 개인전은 2008 베이징올림픽만 제외하고 1984년부터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1988 서올올림픽과,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 포디움 스윕을 하며 개인전 메달 싹쓸이를 하였다.
여자 단체전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아 10연패 기록을 달성했다. 즉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은 대한민국 외에는 보유하지 못한 상황이다.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기록은 2개의 기록이 있다. 대한민국 여자 양궁 단체전과 1994 LA올림픽 ~ 2020 도쿄올림픽까지 미국 남자 4x100m 혼계영팀이 있다. 미국 남자 혼계영 종목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실패를 하며 10연패에서 기록이 멈추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여자 양궁 단체전만 진행 중인 기록이 되었다.
올림픽 개인전에서는 미국 남자 장대높이 뛰기 종목에서 1896 아테네올림픽 ~ 1968 멕시코시티올림픽까지 16연패 기록이 있고 중국이 탁구 여자 단식이 1988 서울올림픽 ~ 2024 파리올림픽까지 10연패를 기록하면서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올림픽 혼성 양궁 메달
올림픽 양궁에 2020 도쿄올림픽부터 혼성 단체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추가되며 대한민국이 새로운 기록을 써가고 있다.
| 대회 | 메달 | |
| 2020 도쿄올림픽 | 금(김제덕, 안산) | |
| 2024 파리올림픽 | 금(김우진, 인시현) | |
| 합계 | 2 (금 2) | |
가장 최근에 정식종목으로 추가되면서 양궁에서 금메달이 1개 더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여자 양궁 단체전과 마찬가지로 정식종목 채택 후 전부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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